美 국무부, 이라크 거국정부 노력 빠른 성과 기대 _폭죽부터 베토 카레로까지_krvip

미 국무부는 이라크에서의 잇단 폭력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거국정부 구성노력이 신속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의회에 보내는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 2월 사마라의 시아파 사원 폭탄 공격 이후 이라크에서 종파분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수니파 지도자들이 시아파와 쿠르드 지도자들과 접촉하는 등 정치적인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칼릴자드 주 이라크 미국 대사 등 미국 지도자들이 신속한 거국정부 구성을 요구함에 따라 가까운 장래에 정부구성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