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팝스타 픽시 로트, 소녀시대 4집 앨범 참여_위민 내기_krvip

<앵커 멘트> '마마두'라는 곡으로 유명한 영국의 팝스타 픽시 로트가 오늘 발표되는 소녀시대의 앨범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1TV 대하 사극 '대왕의 꿈'은 최수종씨의 낙마 사고로 1주일간 결방됩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팝스타 픽시 로트가 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4집 앨범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로트는 오늘 발매되는 소녀시대 4집 '아이 갓 어 보이' 수록곡 '베이비 메이비'를 작곡했습니다. '베이비 메이비'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소녀시대의 수영과 유리, 서현이 공동으로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픽시 로트 등이 참여한 소녀시대의 4집은 오늘 오후 5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아무르'가 국내 개봉 11일 만에 관객 2만 명을 모으며 이례적인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르'는 개봉 11일 만인 지난달 29일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넘어서 어제까지 관객 2만 2천430명을 기록했습니다. '아무르'는 올해 개봉관 수 30개 미만인 다양성 영화 가운데 최단 기간 2만 관객을 넘은 영화로 기록됐습니다. 지난달 26일 주연 배우 최수종씨의 낙마 사고로 촬영에 차질을 빚은 KBS 1TV 대하 사극 '대왕의 꿈'이 일주일간 결방됩니다. 오는 5일과 6일 방송은 신년 특집 글로벌 다큐멘터리가 대체 편성되며 둘째 주인 12일부터 '대왕의 꿈'이 정상 방송될 예정입니다. 최수종씨는 지난 26일 경북 문경 '대왕의 꿈' 세트장에서 눈길에 타고 있던 말이 미끄러지면서 어깨와 손가락을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