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도파 중재…신당파 불참·사수파 참여 _카지노 파티 손님_krvip

與 중도파 중재…신당파 불참·사수파 참여 _베토 블루메나우 전기_krvip

열린우리당 내 중도파가 제안한 "합의에 의한 전당대회"에 대해 당 사수파는 수용한 반면 신당파는 거부해 당내 갈등이 더욱 고조될 전망입니다. 당내 중진의원 그룹인 "광장"과 초재선 의원 모임인 "처음처럼"은 오늘 합동 모임을 갖고 # 당내 합의에 기초한 전당대회 개최와 # 전당대회 준비위의 조속한 구성 등을 제안했습니다. 또 내년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새 지도부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 사수파인 참정연과 의정연,신진보연대 등 '당 정상화를 위한 의원 모임' 의원들은 중도파의 중재안을 수용하고 당 지도부에 전당대회 준비위를 공정하게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통합신당파인 '실사구시'와 '희망 21', '안개모' 등은 오늘 오찬회동에서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당파 의원들은 전당대회는 새 지도부를 뽑는 자리가 아니라 당의 해산이나 통합을 추인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중재안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