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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지명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부의장과 2명의 이사 모두 백만장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미국 정부 윤리담당관실(OGE)이 공개한 이들의 재산 내역에 따르면 연방준비은행 부의장에 지명된 재닛 옐런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인 남편 조지 애컬로프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와의 합산 자산이 390만∼850만달러였다. 이사에 지명된 피터 다이어먼드 MIT 교수와 세라 래스킨 메릴랜드주 금융규제위원장도 배우자와의 합산 자산이 각각 290만∼1천210만달러, 150만∼410만달러를 기록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 가족의 자산은 2008년 기준으로 85만2천∼190만달러였다. 옐런 총재는 각각 50만∼100만달러에 달하는 뱅가드와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등의 펀드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으며 5만∼10만달러의 석유회사 코노코필립스 주식과 1만5천∼5만달러 가치의 수집 우표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먼드 교수 부부는 100만∼500만달러인 뱅가드 펀드 상품 등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래스킨 위원장도 코네티컷주에 있는 25만∼50만달러의 주택 등을 자산으로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