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짐 멜론 KOL회장도 수사 의뢰 _돈을 벌다 디지털 계정_krvip

리젠트 증권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영국의 리젠트 그룹 회장이자 코리아 온라인 회장인 짐 멜론 씨를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금감원 박태희 조사1국장은 오늘 리젠트 증권 주가 조작 혐의와 관련해 진승현 MCI코리아 대표와 고창곤 전 리젠트 증권 사장을 검찰에 통보하는 한편 짐 멜론 KOL 회장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그동안 진씨와 고씨를 검찰 통보 조치한 사실은 확인했으나 멜론 회장에 대해 수사의뢰 등 형사 조치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박 국장은 멜론 회장은 진씨와 고씨가 공모한 리젠트 증권 주가조작을 방조,사주한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KOL측은 진승현 씨가 지난 1월 고씨와 매집한 리젠트 증권 주식을 고가에 매입해 줄 것을 제의해 이를 거절했으며, 주가조작 사건은 KOL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