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군수 부인 등 선거 사법 잇따라 _오닉스 크기 라디오 슬롯_krvip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앞둔 가운데 불법 선거사범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강원 지방경찰청은 오늘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부인을 긴급체포하고 후보자의 딸을 사칭해 전화로 선거운동을 한 공무원 등 두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현직 단체장 부인인 모 씨는 지난 4월 19일쯤 주민에게 식료품 세트와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공천을 받기위해 수 천만원을 건냈다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단체장 예비 후보와 중간 역할을 한 김 모씨 등 세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