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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향년 87세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선순 할머니의 장례가 오늘(26)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유족들은 최 할머니의 시신을 화장한 뒤 전북 고창군 해리면 남편 무덤 옆에 안장했습니다.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최 할머니는 16살 때 아버지 약을 사러 장에 나갔다가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가 3년 동안 고초를 겪었습니다.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했지만,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 집회에 최근까지 거의 매주 참석해 일본군의 만행을 알려왔습니다.
최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백34명 가운데 생존자는 56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