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 주말 방한…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참석”_하나의 메모리 슬롯만 작동합니다._krvip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중의원 운영위원회 이사회에서 가미카와 외무상의 이 같은 방한 일정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오는 26일을 전후해 부산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해 왔습니다.

회의가 성사되면 박진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가미카와 외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뒤 4년간 열리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