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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오늘 보험관련 협회장과 보험사 최고경영자 등과 상견례를 갖고 튼튼한 재무건전성 바탕 위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달라며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당부했습니다. 전광우 위원장은 또 보험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자회사의 주식소유는 자회사 투자한도 규제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이와 함께 보험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상품심사 규제를 전면 개편하고 자회사와 파생상품에 대한 자산운용규제를 안되는 것만 규정하는 이른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