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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병시설 직원들의 노인 학대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노인 학대를 줄이고자 모의시설에서 연수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간병 시설. 진짜 간병 시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연수를 위해 만든 모의시설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인데요.
방문 간병도 가정해 주택 등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왜 이런 시설을 만든 걸까요?
[아사이/노인 학대 사건 발생 시설 담당자 : "학대가 일어난 배경을 분석하니 지식 부족과 오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연수 대상은 신입사원입니다.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간병수요가 높아지면서 연간 2천 명 정도가 입사하고 있지만, 3분의 1은 간병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연수를 할 때는 단지 기술만 중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배설 도우미 연수에서는 참가자도 몇 시간 동안 기저귀를 찬 상태로 연수를 받습니다.
간병을 받는 사람들의 수치심과 불편함을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간병인들을 세심하게 양성해 현장에서 직면하는 부담과 고민을 줄이려는 노력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