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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북이 예고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중 간 소통이 결국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비핵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마무리하고 오늘(18일) 오전 입국한 강 장관은 시진핑 방북의 의미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하며 긍정적 평가를 내놓은 한편, 북미간 대화 재개와 관련해서도 좋은 징조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외교장관 회담의 성과에 대해서는 "한반도 상황, 대화 추진 상황에 대해서 평가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지난 4월 북·러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들었는지 묻는 질문에 강 장관은 "(북·러 정상 간) 회담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서 저희가 미리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한 상황"이라며, "지금은 대화의 모멘텀을 살려내야 한다는데 공감을 하고, 앞으로 있을 주요 정상들의 일정을 계기로 어떠한 메시지 발신을 해야되는지에 대해 협의를 하고 조율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