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지하철 ‘스마트 몰’ 사업 비리 혐의 2명 구속_포커클럽 구조_krvip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스마트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하청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포스코 ICT의 송모 차장과 KT 민모 팀장을 구속했습니다.
송 씨와 민 씨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스마트몰 사업'에 참여하려는 하청업체들로부터 20여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몰 사업'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5~8호선의 역사에 LCD 전광판 등을 설치하는 2천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KT와 포스코 ICT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