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JFK공항 만성정체 가중될 듯_엑바히아닷컴_krvip

미국 뉴욕 JFK공항이 오는 3월부터 활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만성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는 JFK 공항이 오는 3월부터 가장 긴 활주로를 폐쇄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항공기 출발과 도착 지연 사태가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공사에 들어가는 활주로는 그동안 공항 전체 수송량의 3분의 1가량을 담당했고 특히 출발은 절반가량을 처리했던 활주로입니다. JFK공항은 평균 지연시간이 한 시간을 넘고 지난해 봄 지연이 많았던 국내선 46개 노선 가운데 절반이 JFK에서 출발했거나 도착한 것으로 집계될 만큼 정체가 심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