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미사일 발사 뒤 북한 주민 입국 첫 거부 _베토 스타 트럭_krvip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일본 정부가 처음으로 북한 주민들의 입국을 거부했습니다.
일본 입국이 거부된 북한 주민들은 일제 강점기 강제로 일본으로 끌려간 친척의 유해를 송환하기위해 입국하려했던 북한 주민 신모 씨 등 3명과 통역사 1명, 간병인 1명 등 모두 5명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들이 미사일 시험 발사 전인 지난달 12일 입국을 요청했지만 포괄적인 판단을 기초로 엄격해진 입국 절차를 적용해 입국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들의 일본 입국을 추진해 온 조총련은 일본 정부의 이런 방침은 전례가 없는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