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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이 민주당을 제외하고 부분적으로 국회 원구성을 하기 위해 오늘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민주당은 5.6공 권위주의 시절로 정국이 회귀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어 여야 대결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명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국회가 6,7월 두 달 동안 60억 원의 세비만 써가며 원구성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를 거부하고 거리 정치에 매달리는 민주당 때문에 국회가 반 법치의 상징이 돼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한나라당 몫으로 위원장이 배정된 상임위만이라도 구성하기 위해 상임위 소관 사항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고유가, 고물가로 침체된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 10조 5천억 원 규모의 민생종합대책과 4조5천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한 조칩니다.. 반면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정국이 지난 5·6공화국 권위주의 시절로 회귀하고 있다면서, 야당은 맞서 싸우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여야 합의를 청와대가 걷어찬데 이어 국무총리는 어제 국회 출석을 거부하는 등 의회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총리가 제 정신이 들도록 경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 민노, 창조한국당 등 야3 당 소속 의원들은 오늘 합동 의원총회를 열고, 대통령의 국회 무시와 국무총리의 국회 불출석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