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학교, 장애학생 강제 노역 동원”_월드 나 먹튀_krvip

폐교가 결정된 광주인화학교에서 성폭행 외에도 장애 학생들이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등 각종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는 인화학교의 전신인 전남농아학교가 학생들을 학교 확장 공사 등에 동원한 의혹이 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지난 1978년부터 84년까지 고등부 인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학력 인정이 되는 것처럼 속여 학생 20여 명을 유치해 가짜 졸업장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법인 이사회에 공익 이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할 것을 요구하며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