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피의자 장용준, 조사 마치고 귀가”_펠리페 레모스가 승리했습니다_krvip

경찰이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9일) 장 씨와 피해자인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장 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사거리에서 음식 배달을 하던 A 씨를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장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사고 직후 장 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내가 운전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며 이후 현장에 30대 남성 B 씨가 나타나 '장 씨가 아닌 내가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알려졌으나, 장 씨가 사고 당일 새벽 경찰서로 가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인디고뮤직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