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권한대행, 파병부대에 설 격려 전화…“자부심으로 임무 완수”_하고는 진짜 돈을 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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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27일) 설 연휴를 맞아 레바논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 부대장과 통화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황 권한대행은 통화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아직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분쟁이 끝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ISIL(이슬람국가)과 같은 테러조직들의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며 "동명부대 장병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레바논 내 평화 유지 임무는 물론, 부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명부대는 지난 2007년 7월 레바논에 처음으로 파견돼, 올해 파병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 파병부대다.

황 권한대행은 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과도 통화하고 "우리가 가난했던 시절 받았던 도움을 이제 우리 봉사단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누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원들 모두 민간 외교사절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한 몸으로 성공적인 봉사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