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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0년 전 고등학생으로 럭비 결승전을 치렀던 선수들이 다시 모여, 반세기 만에 재경기를 가졌습니다.
<리포트>
'기타미호쿠토' 고등학교 운동장에 졸업생들이 모였습니다.
며칠 후 열릴 경기를 위해섭니다.
훈련에 열중하는 선수들.
이번 '기타미호쿠토'고교 멤버들에게는 하나의 목표가 있습니다.
50년 전에 열렸던 결승전에서는 '나라'의 '텐리고교'의 맹공격을 견디며 열심히 싸웠지만, 한번도 트라이를 하지 못한 채 패하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오자키(기타미호쿠토) : "고교 졸업생, 주장 (텐리를)격파시켜 대승을 거두고 싶습니다."
드디어 결승 당일.
당시와 똑같은 유니폼을 입은 졸업생들이 반세기 만에 50년 전 결승전을 치렀던 럭비 경기장에 다시 들어섭니다.
치열하게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
'기타미 호쿠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끝에 50년 만에 '텐리'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처음으로 트라이를 성공시켰습니다.
반세기를 넘어 럭비 경기장에 또다시 흘린 땀과 눈물.
결과는 66대 5라는 큰 점수차로 패했지만, 졸업생들의 표정은 매우 밝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