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쇄업종사자 담관암 잇따라…기준강화_베타노가 나머지 게임에서 승리합니다_krvip
일본에서 인쇄업에 종사하던 직원들에게서 잇따라 담관암이 발병하면서 관련업계가 작업환경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오사카의 인쇄회사에서 잉크 세척작업을 담당했던 종업원 12명에게서 담관암이 잇따라 발생해 이 가운데 7명이 숨졌습니다.
이 문제를 조사한 산업의과대학 측은 세척제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인쇄산업연합회는 담관암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종업원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작업장 내 환기구 설치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