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강탈 용의자, 범행 일부 자백 _죽음을 맞이하다_krvip

어제 검거된 국립 공주박물관 국보 강탈 사건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오늘 붙잡힌 용의자 2명 가운데 36살 오 모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용의자들은 강탈한 금동관음보살입상 등 문화재 넉점의 행방에 대해서는 일체 진술을 하지 않고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탈당한 문화재와 나머지 용의자 김 모씨 등 4,5명의 행방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으며 법무부에 이들의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