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고엽제 TF, 美 참전용사단체에 협조 요청_말론 브란도가 수상한 상_krvip

경북 칠곡의 미군부대 고엽제 매몰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한국 정부의 태스크포스가 미국 참전용사단체에 조사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역 주한미군들의 인터넷 사이트인 `한국전 프로젝트'의 테드 바커 회장은, "한국 정부의 고엽제 TF 소속 관계자가 직접 전화를 걸어와 이번 조사와 관련한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커 회장은 이 관계자가 고엽제 매몰 의혹을 처음 제기한 전 주한미군 병사 하우스씨 등을 언급하며 이들이 한국을 방문해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연결해 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바커 회장은 한국 정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