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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당진에 있는 신성대학에 해병대 부사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사관 학과가 신설됐습니다. 합격생들은 벌써부터 해병대의 길을 걷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종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병대 부사관의 길을 택한 대학생들의 해병 기초훈련은 '좌로 굴러 우로 굴러' 얼차려로 시작됐습니다. 잠시 쉴 틈도 없이 이어진 유격훈련, 외나무 다리를 건너고 타어어를 통과하고 진흙 구덩이 철조망을 빠져 나갑니다. 적진에 몰래 침투해 후방을 교란시키는 상륙기습 특공훈련은 해병대의 기본, 하지만 아직은 초보 수준인만큼 동작 하나하나가 서툴기만 합니다. <인터뷰>: "해병 사령부와 학군 협약 체결, 국내 최초 전문 사관과 신설했다." 100kg이 훨씬 넘는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강행하는 오리걸음, 보기만 해도 힘들어 보이지만 강한 단결력을 키우는 해병대의 기초 체력 훈련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이순신장군처럼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인터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하는 직업으로 해병대 부사관을 택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대학에서 군사관련 과목과 전투수영, 태권도로 무장을 한 뒤 해병대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인터뷰>: "4년제 학위도 받을 수 있고 그 뒤에 소위로 임관할 수 있는 기회도..."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연 신성대학의 전문사관학과, 벌써부터 강인한 해병 혼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