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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특별전형 부정입학에 대한 kbs의 보도 이후 검찰이 전면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각 대학들이 `부정 특례입학' 방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부정 입학생이 적발된 연세대와 고려대,이화여대,동국대,홍익대 등 5개 대학들은 우선 부정 입학으로 드러난 학생들에 대해서는 합격을 전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미 합격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출입국 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관련 서류를 꼼꼼히 조회하는 한편 앞으로는 특례입학시기를 앞당겨 전형기간안에 충분한 검토를 하는 등 자체 실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내년 입시부터 재외국민 특별전형 가운데 초.중.고 12년 전 과정을 외국학교에서 마친 유학생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이외에 면접 등을 통해 부적격자를 가리는 방식을 도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부정 특례입학 사례가 적발되지 않은 나머지 대학들도 특례입학 대상자에 대한 학력조회를 다시 실시하는 한편 앞으로 특례입학전형시 면접 시험 도입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