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인도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 협정’ 올해부터 협상 _베타 임신 테스트가 잘못될 수 있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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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는 두나라 경제협력을 한차원 높게 발전시키기 위해 `포괄적 경제파트너십 협정' 체결을 위한 구체적 협상을 올해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한국.인도 공동연구그룹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4차 회의에서 두나라간 포괄적 경제파트너십 협정 추진을 양국 정부에 공식 건의하는 최종보고서를 채택하고 앞으로 24개월 안에 협상을 완료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두나라 연구그룹이 채택한 보고서는 상품교역과 서비스교역, 무역 원활화 조치, 투자 촉진과 자유화, 경제협력 촉진 조치 분야 등의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 정부의 요청에 따라 민수용 원자력 분야의 협력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맘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부터 포괄적 경제파트너십 협정 체결을 위한 구체적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