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역할 논의 등 PSI 준비 박차 _브라우저로 돈 벌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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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SI 참여가 발표됨에 따라 국방부는 대량 살상무기 확산을 막기 위한 군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또 국방부는 서해상에서의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징후가 포착된 가운데 군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찬의 기자! 국방부도 급박하게 돌아갈 것 같은데요? <리포트> 조금 전에 전군 지휘관 회의가 끝났는데요. 김태영 합참의장 주재로 군단장급 이상 1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감시태세 강화 방안 등와 함께 PSI 참여에 따른 군의 역할 등도 일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영해에서의 PSI 검문 검색은 주로 해경의 업무지만 해경의 요청이 있을 때는 군도 검문 검색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동해에 이어 서해에서도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돼 군당국이 북한의 군사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부터 내일까지 평안남도 증산군 인근 서해상에서 선박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늘과 내일 중 단거리 미사일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북한은 오전 핵실험 이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와 강원도 원산에서 단거리 미사일 3발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경계태세를 강화한 군은 연합감시자산을 집중 배치해 북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에서의 북한군 도발징후를 정밀 추적하고 도발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