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습격피의자 당적 논란에 “혐오정치 도움되지 않아”_돈을 벌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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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 김 모 씨의 보수정당 가입 이력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이 “정당 가입 이력 등을 두고 양극단의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은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구두 논평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발생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체의 폭력 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 씨의 당 가입 여부와 관련해 “거의 4년 전인 2020년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으나 인적사항이 분명치 않아 현재로서는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마치 사실인 양 정치적으로 왜곡하여 국민의힘의 문제로 몰아가려는 것은 지양할 일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양극단의 혐오정치가 불러온 사건이며 지금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밝히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