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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얼굴에 염산을 뿌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A 씨(36)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 40분쯤 의정부시의 한 백화점 3층 직원 전용 출입통로에서 B 씨(26)의 얼굴 부위에 염산을 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와 사귀다 수개월 전 헤어졌으며 앙심을 품고 집에 있던 청소용 염산을 물에 희석한 뒤 음료수통에 담아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사건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추적에 나선 경찰에 어제 오후 자택에서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범행을 시인했으며 사전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