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싱크홀’ 원인 분석·예방 대책 마련_무료 크레딧을 얻는 방법_krvip

최근 서울시 송파구 일대에 지반이 내려앉아 생기는 구덩이, 이른바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가 원인 분석과 함께 '싱크홀' 예방 대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구성한 싱크홀 원인조사위원회에 시설안전공단 인력을 파견해 조사에 참여하고 대한지질학회에도 자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 싱크홀의 원인으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지하수 수맥을 건드렸을 가능성과 노후된 상하수도관이 부식되면서 물이 흘렀을 가능성 등이 제기됨에 따라 건축 인허가 과정이나 시공설계기준을 강화하는 제도적인 보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지난 5일까지 5곳에서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