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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는 습관성과 중독성이 있어 한 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들이 또 음주운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KBS가 경찰청에 의뢰해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음주단속에 적발된 사람들의 성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123만 명 가운데 3만 3천 명이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상습 음주운전자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한해 만 명 이상이 음주운전이 적발되고도 또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알코올에 중독성이 있는데다 술을 마시면 사람의 충동조절 기능을 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마비되기 때문에 같은 행동이 반복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조사에서도 한번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과 일반인이 새로 면허를 딸 경우 음주운전자의 면허가 취소될 확률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속과 처벌 위주라는 지적을 받는 현재의 음주운전 대책을 치료의 개념으로 확대해 음주운전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치료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