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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도엽 기자? 한국인 인질 2명 석방 소식은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됐을 텐데, 발표된 청와대 입장을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청와대는 성명을 통해 우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 중 2명이 무사히 석방된데 대한 환영의 입장, 그리고 한편으론 여전히 19명이 피랍돼 있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밝혔습니다. 두 명의 석방 소식은 어젯밤 즉시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됐으며, 노 대통령은 "정부가 나머지 우리 피랍자들도 조기에 무사히 풀려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라" 이렇게 지시했다고 천호선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아프간 정부· 그리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남은 우리 국민 전원이 조기에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금번 석방이 전원 석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납치 단체와의 접촉은 지속적으로 가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