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남중국해 항행은 자유…국제법 따른 작전 계속”_임신한 암컷 베타 피쉬_krvip

최근 미 해군 구축함이 남중국해 중국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진입한 것과 관련해 미국 해군은, 세계 어떤 해역에서든 국제법에 따라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일 미 해군 대변인인 론 플랜더스 중령은,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 정박 중인 미 구축함 '라센함'을 방문한 한국 외교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항행의 자유는 세계 모든 해군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플랜더스 중령은 미 해군의 이 같은 방침은 모든 나라가 국제법을 준수하며 작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스 구축함인 미 해군 라센함은 지난달 중국이 건설한 남중국해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진입했으며 중국은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경고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 7함대의 모항인 요코스카 기지에는 현재 14척의 함정이 배치돼있으며 이는 베트남전 이래로 가장 많은 숫자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