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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청년이 생활하기 위한 여건이 세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현재는 중상위권, 앞으론 중하위권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 청년운동단체인 유소노믹스가 발표한 청년 경제활동 지수를 보면 우리나라는 전체 64개 나라 가운데 22위로 평가됐습니다.

노르웨이가 1위를 기록했고 스위스와 덴마크가 뒤를 이은 가운데 일본은 26위, 중국은 31위를 기록했습니다.

청년들의 장래 경제활동을 전망한 지수에선 우리나라는 44위로 평가돼 순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경제적 기회 분야에선 4위로 비교적 순위가 높았지만 공공 금융조달과 정치적 기회가 각각 62위와 42위로 낮게 평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