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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조류인 매가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굴업도에 딸린 작은 섬(토끼섬)에서 어미와 함께 살고 있는 새끼 매들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조류인 매가 인천의 외딴 섬 굴업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단법인 한국녹색회(회장 정윤재)는 지난달 26일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에 딸린 작은 섬(일명 토끼섬)의 바위 틈에서 어미 매와 새끼 3마리가 함께 살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에서도 90km 떨어진 청정섬 굴업도는 매가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왔지만 번식활동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국녹색회는 설명했다. 특히 매 가족이 살고 있는 토끼섬은 바닷물 침식으로 조성된 해식와(海蝕窪) 지형으로 유명해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는 곳이다. 한국녹색회 이승기 정책실장은 "매가 굴업도에서 번식한다는 것은 굴업도에 매의 먹이사슬이 훌륭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최근 골프장을 포함한 대규모 리조트 개발이 현실화되고 있는 굴업도의 환경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