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러 계획 상세 내용 담은 빈 라덴 일기장 입수_사법 전문가 베타 과정 가치_krvip

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급습하면서 테러계획의 상세 내용이 담긴 빈 라덴의 일기장을 입수했다고 AP통신이 익명의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빈 라덴이 직접 손으로 쓴 이 일기장은 계획중인 구상과 세부 실행계획이 빼곡히 들어 있어 미 정보당국의 입장에서는 더 없이 귀중한 정보라고 전했습니다. 빈 라덴은 자신의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고 일기를 계속 써온 것으로 유명하다고 AP통신은 밝혔습니다. 빈 라덴의 아들은 회고록을 통해 자신의 가족이 수단과 아프가니스탄에 거주할 때 자신의 아버지가 생각과 계획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인물로 묘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