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미군 3,500명 수주 내 철수” _포커에서 상대방의 손을 읽는 방법_krvip

지난 2월 이라크에 증파된 미군 병력 가운데 3천500명이 수주 내에 미국 조지아주 포트 베닝 기지로 철수할 예정입니다. 이라크에서 활동 중인 미군 제3 여단장인 댄 앨린 준장은 "이라크 상황에 진전이 있기 때문에 병력이 철수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오는 7월 이후 미군 지휘관들이 이라크의 안보 상태를 점검해 향후 병력 운용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윈필드 대니얼슨 소령은 AFP 통신과 회견에서, "이들 3천500명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이미 이라크를 떠났고 나머지는 철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의 철수는 지난해 2월 증파된 병력 3만 명을 올해 7월까지 모두 철수한다는 조지 부시 대통령 행정부의 계획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이라크에 파견된 미군은 15만 6천 명이며 영국 등 다른 국가에서 파병된 병력은 만 명 정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