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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에서 지급한 300억원의 긴급생계지원자금이 아직도 배분되지 못하고 있다며 조속히 집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무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장 하루 하루 삶이 곤란한 주민들에게 긴급 지원금이 배분돼야 하는데도 충청남도와 관련 지자체간에 합의가 안돼 어민들이 자살하고 분신하는 등 불행한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탄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내주 초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펀드와 선주책임보험에 의해 배상을 할 `허베이 스피리트' 호 외에 또 다른 사고 책임자인 삼성중공업 측은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새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따른 해양수산부의 해체와 관련해 "현재 안대로 가면 만약 또 다시 태안에서와 같은 유류오염사고가 날 경우 5개 부처에서 사고 처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