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협상 시한 넘기면 새로운 결정 고민” _파란색은 아비앙카 슬롯을 차지합니다._krvip

한국 시간 8시 반까지 자신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탈레반은 새로운 결정을 고민할 것이라고 유수프 아마디 탈레반 대변인이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아마디 대변인이 새로운 결정에는 협상 시한과 인질들의 운명이 모두 포함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인 22명을 억류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은 당초 오늘 오후 4시반이었던 인질 석방 협상시한을 4시간 뒤인 한국시간 오늘밤 8시 반으로 연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