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최악 인권탄압국’…중국은 제외 _충성스러운 카지노 하우스 부동산_krvip

미 국무부가 연례 인권보고서를 통해 북한을 이란, 시리아, 미얀마 등과 함께 최악의 인권탄압국으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국무부는 보고서에서 북한에서는 절대 권력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거의 낱낱이 통제하고 있으며, 즉결 처형과 실종, 정치범 구금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 내 강제 수용소에서는 임신 여성들이 낙태를 강요당하고 사산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무부는 그러나 올해 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의 인권상황이 여전히 전반적으로 열악하다고 비판하면서도, 최악의 인권 탄압국 대상에서 중국을 제외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대신 중앙 권력 집중으로 러시아에서 야당 탄압과 불법선거가 자행되는 등 러시아의 인권상황이 지극히 열악하다고 강력히 비난해 러시아의 대응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