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 일부, `파병 재검토안 ` 추진 _베토 카레로 월드는 해변과 가깝습니다_krvip

김원웅, 강창일 의원 등 열린우리당 의원 12명은 오늘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해 조만간 이라크 추가파병 중단과 재검토 결의안을 8월 초로 예정된 선발대 출발 전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원웅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어제 의원총회에서는 이라크 추가파병 동의안의 효력을 존중하되, 오는 11월 이후 파병연장 동의안이 제출되면 당론을 재검토 하기로 했다며 추가 파병에 반대한 의원들의 힘을 모아 결의안을 제출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 등은 오는 21일 모임을 갖고, 다른 당 의원들과 함께 결의안을 제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