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도권 주민도 서울 택지지구 청약 가능_누가 게임하고 있니 누가 이기고 있니_krvip

앞으로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주택의 우선공급비율을 시 도간 동일하게 적용해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자에게 주택 공급량의 50%가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는 물량은 수도권에 배정됩니다. 이와 함께 임신중인 신혼부부도 보금자리주택 등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돼 청약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로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사전예약을 받는 위례 신도시의 송파구 물량과 강남 세곡, 내곡지구 등 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에 경기와 인천 지역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또 수도권 이외의 민영주택의 경우 청약가점제 적용 여부와 적용 비율을 시·도 지사가 정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자체에 자율성을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