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원서 구원파 신도 천여 명 7일째 농성 이어가_헝거게임은 오스카상을 수상했다_krvip

세월호 선사 실소유주 유병언 씨 일가의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기독교복음침례회, 이른바 구원파 측은 오늘도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7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수원에는 오늘 천여 명의 구원파 신도가 모여 수사기관의 공권력 투입 등에 대비해 출입구를 봉쇄한 채 유병언 씨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를 규탄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구원파 측은 어제 언론사 취재진에 금수원 내부를 일부 공개하면서 유병언 씨를 강제 구인하기 위해 수사기관이 강제 진입을 시도하면 끝까지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