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쌀서 항산화 신물질 분리 성공 _상파울루 부대표로 당선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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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검정쌀에서 독소 차단 효과가 뛰어난 항산화 신물질을 찾아냈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류수노 교수팀은 비타민 C나 E보다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오리자후란'이란 신물질을 검정쌀에서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교수팀은 지난 6년간 연구끝에 C3GHi(씨쓰리지하이)라는 신품종 검정쌀을 개발했으며, 이 검정쌀에서 '오리자후란' 이외에도 '쿼세틴'등 5가지 또다른 항산화물질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신품종 검정쌀 100그램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천연색소 안토시아닌 성분이 기존의 검정쌀보다 5배 이상 많은 2300밀리그램이 포함돼 있다고 연구진을 밝혔습니다. 류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약용화학물 분야에 권위있는 국제학술지, '케미컬 팜지'에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