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업계 `지각변동' 예고 _인터페이스 및 버스 슬롯_krvip

건강기능식품법의 전면 시행에 따라 시장의 대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 90년대 초 2천억원대에 불과했으나, 매년 10~20%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오면서 올해는 최대 1조 8천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CJ가 인삼 가공식품 전문 브랜드 `KoRoot'를 새로 내놓는 등 유한양행, 남양알로애 등 업체들의 각축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법 시행으로 법이 정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 업체들은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들 상당수가 덤핑, 끼워팔기 등 재고 처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