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다음달 안보협의회서 구체적 부속서 서명”_골판지 포커 칩 만드는 법_krvip

한국과 미국은 다음달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 안보협의회에서 북한의 급변사태 대응과 2015년으로 늦춰진 전시작전권 전환 준비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다음달 8일 한미안보협의회 때 양국 국방장관이 전작권 전환 연기와 관련한 매우 상세한 부속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터 사령관은 부속서 내용과 관련해 북한의 모든 우발적 사태들에 대응하기 위한 것 등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해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한 대응책도 포함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외교.국방장관 회의에서 2015년으로 전작권 전환 연기에 따른 새로운 계획인 '전략동맹 2015'를 10월 한미안보협의회때까지 완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