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수도병원에 통합 분향소 차려져 _빅토리아 에스 카지노_krvip

어제 새벽, 연천 군부대 총기 난사사건으로 숨진 장병 8명의 합동분향소가 경기도 국군 양주병원에서 분당 국군 수도병원으로 옮겨져 본격적으로 추모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포천과 고양, 양주, 분당 등 지역 병원 4곳에 분산돼 있는 희생자들의 시신을 한 곳으로 모아 안치해 달라는 유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어젯밤 국군 수도병원에 합동분향소를 새로 마련한 뒤 사망자들의 시신을 이 곳으로 이송했습니다. 분향소에서 밤을 지샌 유가족들은 슬픔과 오열을 멈추지 못한 채 숨진 이들의 넋을 위로하는 한편 군 당국에 대한 책임 추궁과 장례절차 등 향후 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