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도서관서 이산화탄소 누출 … 39명 중독 _베타 테스터_krvip

중국 윈난성 성도 쿤밍의 윈난 도서관에서 어제 오후 이산화탄소 가스가 누출돼 도서관 안에 있던 열람객 39명이 중독됐습니다. 대부분 중고생인 가스 중독자들은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위험이 없다고 중국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사고는 도서관 건물 3층에 있는 소화시설에서 새어 나온 이산화탄소 가스가 옆에 있던 전자열람실을 비롯해 전 건물로 번져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소화기의 이산화탄소 가스 누출에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