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술 산업 규제 풀고 지원 늘려 육성 _품_krvip

국내 술 산업 규제 풀고 지원 늘려 육성 _브라질레이랑 베팅_krvip

술 면허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술에도 품질 인증제가 도입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등은 오늘 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 술의 품질을 높히기 위해 내년부터 주류 성분과 원산지 표시제가 도입됩니다. 또 술 제조 시설 기준을 대폭 완화해 신규 진입을 촉진시키고 면허 추천 절차도 현행 6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유통망이 약한 전통주의 판매를 촉진하기위해 인터넷을 통한 판매가 허용됩니다. 우리 술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사라진 전통 술 50종을 복원해 제조공법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육성책으로 현재 2억 3천억 달러 수준인 우리 술의 수출 시장도 오는 2017년까지 1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가칭 우리 술 산업 진흥법을 올해 말까지 제정하고 주세법도 개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