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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엔본부의 한 직원이 가짜 서류를 꾸며 외국인들에게 미국 비자를 발급해 주고, 돈을 받아 챙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맨해튼 연방법원의 발표를 인용해 러시아 출신의 유엔 번역요원, 브야체슬라프 마노힌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가짜 비자신청서로 비자를 발급해준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노힌은 외국 국적의 신청자들이 유엔회의에 참석하도록 비자를 발급해 달라는 내용의 가짜 비자신청서를 만들었으며, 그 대가로 수천 달러에 이르는 돈을 받아챙겼다고 맨해튼 연방 법원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