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남편, UBS 출자 연구소에 직함…이해충돌 논란”_사진을 좋아하고 돈을 버는 앱_krvip

이달 초 취임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배우자가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이 만든 경제연구소에 자문역으로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옐런 의장의 남편 조지 애커로프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가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부설 UBS 국제사회경제센터의 자문위원으로 등록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UBS는 미국에 투자은행 부문을 포함한 대규모 지부를 두고 있으며 모두 연준의 감독 대상입니다.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의 로시 교수는 UBS가 연준 피감 기관으로 연준 등에 로비를 하는 곳임을 고려할때 공익과 사익이 충돌할 수 있다며 연준에 대한 신뢰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